교통안전공단(이사장 박남훈)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경남 거제시에서 '희망나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희망나눔 여름캠프'는 교통안전공단과 녹색교통운동의 공동주최로 2006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참여해 '나와 너, 우리의 어울림을 통해 만들어 내는 희망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문화 및 바다·갯벌체험을 비롯한 박물관 견학, 자기계발 훈련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주최측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유자녀들이 앞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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