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3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강동구 내 독거어르신 6978명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서울시 강동구로부터 확정된 대상자인 주민등록상 독거어르신이거나 발굴된 독거어르신 중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독거어르신을 기준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생활 관리사 33명이 실시한다.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실제 독거여부를 비롯한 건강상태, 생활여건, 사회적 관계정도, 우울감 등 총 18문항조사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하고 정기적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생활 관리사는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강동구 독거어르신에게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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