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20일 부천레포츠공원에서 ‘2016 노인인권지킴이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15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한 노인학대의 날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노인인권지킴이 홍보활동은 2016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노인과 주민들에게 노인인권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하는 종합상담센터는 우울과 자살에 대한 예방 상담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봉준 사회복지사는 “더욱 많은 지역의 노인과 주민들이 노인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노인과 주민들에게 노인인권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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