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초구청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 유공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감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청 주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 더케이호텔서울과 aT화훼공판장이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 날은 조은희 서초구청장 및 최병홍 서초구의회 의장, 김기제 6.25국가유공자 서울시 지부장, 대한불교천태종 우면산 관문사 남진성 총무스님, 권영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우면청춘대학의 오카리나 동아리팀의 오카리나 공연과 우면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조은희 서초구청장 및 최병홍 서초구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더케이호텔서울 신현태 대표이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유공자는 “올 해로 66주년을 맞은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초대해 준 서초구청 및 더케이호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확고한 국가안보의 정신을 이어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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