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시 특성화사업인 ‘WAWA인성키움프로젝트 ’인성아! 놀자‘ 프로그램을 총 5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련관은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성’교육의 인식개선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의 덕목에 대해 알아보는 ‘인성이의 仁(인)-Story’ ▲고전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인성이네 인문학당’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의 효과를 가정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인성이의 Fam-Story’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인성이의 Camping-Story’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인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내 친구 인성이’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이 함께 인성에 대해 알아가는 ‘인성이네 Festival’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은 ‘인성아! 놀자’를 통해 학업 위주의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이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다운 성품을 개발하여 전인적인 성장을 통한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 전화문의(02-2642-1318/내선 3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은 매주 월요일 인문계 고교 직업반 학생을 대상으로 '기회를 잡(Job)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학교 학생은 진로특강, 흥미로 찾는 직업 탐색, 집단 면접, 자기소개서 점검, 모의 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찬정  bj402@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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