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모간스탠리 글로벌 봉사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랑밭이 운영하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모간스탠리 임직원은 서울지역아동센터에서 벽화를 그리고 책장·책상을 만드는 등 지역아동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센터 내 아이들은 좀 더 밝고 깨끗해진 분위기에서 센터를 이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7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모간스탠리 본사 회의실에서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핫픽스 티셔츠와 책가방 만들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간스탠리 임직원은 “직접 만든 물품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됐다며 이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찬정  bj402@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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