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한화건설’과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지원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55호점을 개관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지원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28일 도서관 개관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화건설에서는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공사비용과 18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고, 2차례에 걸친 봉사 활동을 통해 꿈에그린 도서관 55호점을 개관하게 되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내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도서관과 로비 공간 활용에 대해 좋은 의견을 보내 온 지역주민 5명을 선발해 개관식에 초청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개관식 당일 한화건설 임직원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을 비롯해 도서관을 직접 이용할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