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장애인생활체육 현장과 직접 연계되는 통로를 개설하고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담콜센터와 방문지도단을 운영하는 것.

특히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의 상담콜센터(1577-7976)가 대한장애인체육회 내에 설치되어 체육활동에 대한 상담 및 체육시설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문지도단이 병원 및 재활병원, 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재가장애인 및 여성장애인 등 체육활동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직접 찾아가 운동처방 및 상담을 통해 생활체육을 소개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체육회에 따르면 모든 상담사례들은 향후 DB 자료로 축적되어 생활체육 참여 인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가 개시되면 많은 장애인들의 운동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는 돌파구의 역할을 하게 되어 생활체육 참여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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