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가 한국고용촉진공단에서 선정하는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더블어사는 균형발전사회 조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용 노력이 인정되어 지난 8월 16일 장애인고용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공사는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실천의 일환으로 1본부 1장애인 고용운동, 신입직원 공채시 장애인를 채용인원의 5%까지 채용하는 우대방안 적용 등으로 장애인 고용비율을 높여왔다.

특히‘05년 말 1.5%에서 ‘06년 12월말 2.4%로 끌어올려 지난 8월 16일 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부터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로 선정돼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령 받았다.

이에 토지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 인사관리에 있어서 적극적인 우대정책을 실시하여 소외계층의 사회진출 기회확대 및 지위향상을 위해 실천하겠다"며 "장애인의 보직, 교육훈련 등에서도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평등보장 등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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