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청소년 자산형성 프로젝트 4배의 매칭금 지원 사업 신규 모집

LG U+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장애가정청소년 자산형성프로젝트 ‘두드림U+요술통장’ 사업이 올 신규 중학교 1학년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해 매년 약 150명의 장애가정청소년(장애청소년 혹은 부모가 장애가 있는 비장애 청소년)에게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LG U+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가정청소년과 LG U+ 임직원이 1:1로 매칭돼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1배의 금액(2만원), 기업(LG U+)이 3배의 금액(6만원)을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약 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멘토링, 나들이, 레저체험 프로그램 등에 장애가정청소년과 참여해 청소년의 자산형성, 건강한 성장 뿐 아니라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감 향상, 장애인식 개선, 기업의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 중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며 자립에 대한 의지가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는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공지사항’을 참조해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요술통장 담당자(02)3472-3556)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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