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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100% 희망 완충 토크콘서트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 문은주 화가‧ 이창훈 앵커 강연
이선애 | 승인 2016.07.18 16:25
신고은, 문은주, 이창훈, 신명숙(왼쪽부터) 패널들이 희망충전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14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장애청년 취업지원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 ‘희망충전’을 진행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장애청년, 그리고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지체장애인 서양화가 문은주, 시각장애인 전 KBS 앵커 이창훈, 지체장애인 ‘더크로스’ 멤버 가수 김혁건의 강연과 소리꾼 장성빈, 중창단 ‘빛된소리’, 마술사 최성윤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SNL 작가이자 개그우먼 출신인 신고은씨가 사회를 맡았다.

강연자로 나선 문은주 화가는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해야 행운 같은 선물이 내 앞에 나타난다. 절망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주저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를 가지게 됐지만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목소리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가수 김혁건씨가 마이크를 이어받아 “희망이 있기 때문에 행복 할 수 있다. 제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용기와 도전의식을 주길 바란다”며 용기를 북돋았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이나 현장에서 스케치북에 기록한 고민들에 대하여 네 명의 패널과 함께 해답을 찾아보는 등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고용노동부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민간단체로, 장애인 고용안정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선애  leesunae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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