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장애인 취업 및 창업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해긍 센터장(좌)이 협약서에 사인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취업과 창업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와 이해긍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은 19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취업과 창업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 4개 훈련센터, 18개의 지사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 및 기업안정화에 이르는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역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기업에 장애인 취업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인에게 알찬 취업,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로 자립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아이템 개발, 창업교육, 장애인 기업 활동 및 창업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16개의 지역센터를 두고 있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