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여성의 도시생활 담아낸 사진전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정책의 브랜드로 내세우는 '여행(女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 일자리, 문화 생활, 도시공간, 여행 등 5개 분야로 테마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그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초부터 8월 10일까지 40여일 동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여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0여 점의 우수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최우수작으로는 서울 광장에서 한때를 보내는 모녀의 모습을 담은 '광장의 모녀'(이현정)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