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안동업무팀이 중복을 맞이해 봉화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은 26일 진행한 “중복 맞이 든든한 보양식 나눔”행사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안동업무팀의 후원으로 7월 26일 봉화군내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나눌 수 있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안동업무팀 이정열 대표는 “작게나마 봉화군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뜻 깊으며, 앞으로 경북북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을 잘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OO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데 복지관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게 돼 즐겁고 몸도 건강해 지는 것 같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은 2014년 3월 개관 이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화군어르신들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후원을 유치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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