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위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자원봉사기초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의 다양한 면을 깨닫게 됐으며 국제구호, 공공예절, 인터넷에티켓, 장애인인식개선, 환경 등 5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 대학생 조 지도자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학수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뜨거운 햇볕에서도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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