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홍보포스터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장애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일하기 편한 공간으로 바꿔주는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대상 사업장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광주광역시 관내 장애인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상 대표자가 장애인이거나 대표자의 배우자가 장애인인 사업장으로 올해부터 대표자의 직계비속(자녀)이 장애인인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자등록상의 사업장 주소가 모두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대표자가 장애인인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 관련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광주광역시 관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건물주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올해 말까지 사업장의 영업환경 개선을 포함해 출입문 턱 낮추기, 경사로와 핸드레일 설치 등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을 설치해준다.

문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02-3433-0777)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부터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으로 부산광역시 장애인 소상공인 사업장 11곳을 선정해 영업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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