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 호두알사랑은 8일, 어르신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호두과자 제조교육과 드립커피 제조 기술을 전수하는 사회적 공익 활동으로 협약식을 가진 이후 두 번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엔 용인시자원봉사협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호두알사랑 2기 수료식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두알사랑 단체 박용만 대표는, “이번 1기에 이어 2기 수료식을 거듭 진행하면서 작은 발걸음이지만 큰일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아쉬움이 남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더 큰 행복을 깨닫게 해줬던 시간들이였다”고 전했다.

사회봉사단체 호두알사랑은, “아름다운 이웃,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면서 소외된 계층, 특히 노인계층과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찾고, 노인일자리 취.창업을 위한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호두알사랑 2기 수료식에 참석한 사회봉사단체연합 미래비전은, 호두알 사랑은 물론 취약계층, 특히 노인 일자리 창출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후원활동과 나눔이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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