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체 초록마을과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사회봉사단체 초록마을이 저소득층 어르신들 대상 식물심기 활동지원과 취약계층 가정 LED 전등설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록마을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익활동 ‘초록마을과 함께하는 초록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 권혁철 관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힘든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봉사단체 초록마을 이미옥 대표은 “식물심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LED 전등설치로 후원받는 가정이 밝은 곳에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초록마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심리 안정 도모를 위한 식물심기와,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밝은 LED전등 설치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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