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4개년 계획’ - ‘제1기 여성이 행복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9월 18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기간 중 총 8회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좌내용은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 재테크, 여성학강좌, 이미지 메이킹, 동안관리와 화장법, 건강강좌, 여성의 미래설계 등 교양강좌 및 여성들의 관심분야를 다루게 된다.

강사진은 서울 가정문제 상담소 소장(김미영) , 메리츠증권 자산관리사(함한석),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최인숙), 충청대학교 다이어트 건강관리과 교수(박진홍) 등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 형식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내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일인당 10,000원으로 총 8회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0일부터 선착순 100명으로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전화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02) 2240-8973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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