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농구협회 제 6대 회장에 당선된 정현식 회장(오른쪽)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정현식대표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는 6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회장에 당선됐다. 정현식 당선자는 “앞으로 협회 안정된 사무국의 재정확보와 실업팀 창단과 대회 유치로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봉사하는 마음으로 휠체어농구 관계자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일 것이며, 시도지부와 협회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최민정  camino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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