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집단상담 아로마프로그램 ‘오감만족 건강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교육, 건강 서비스, 상담 등 지역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 동안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적용법과 건강 관리법을 소개하고 아로마 용품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ITEC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진이 진행하고 있다.

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리안정과 우울감 완화를 위해 아로마테라피의 원리와 효능, 심신안정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 적용법,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등을 소개해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우울증, 면역력 저하, 불면증, 탈모, 근육통 등 대상자의 심신 상태에 효과적인 에센셜 오일의 향기를 맡으며 웰빙아로마용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그룹 내 친밀감도 향상되고 있다. 이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한 심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집단 상담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기업,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대학, 병원 등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 임상기관이다.

또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치매와 뇌졸중 어르신의 정서안정 프로그램, 고려대 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에서 암환자를 위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부터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ITEC 국제자격아로마테라피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출처: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민사라  sarah1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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