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엑스포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포스터

서울시설공단이 다음달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되는 ‘2016 놀이엑스포’의 ‘누구나 놀이마켓’ 참가자 45개팀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20명을 모집하고 있다.
‘2016 놀이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로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와 놀이 공간을 직접 만들어 가는 ‘주제관과 참여관’을 비롯, 어린이 놀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열린 포럼’, 장난감부터 함께 놀고 싶은 놀이까지 교류하는 ‘누구나 놀이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누구나 놀이마켓’은 서울시설공단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운영하며 ‘재사용 나눔 장터’, ‘재사용 놀이터’, ‘가족 놀이터’가 진행된다.  
참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또는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19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volunteer.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놀이엑스포 기간 동안 놀이 진행, 현장 운영, 안전 등을 지원하며 참가 대학생에게는 봉사활동 이수시간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총 40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이수한 자에게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발행하는 놀이리더증도 증정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올 10월,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놀이엑스포를 통해 큰 놀이터로 변신한다. 최대 놀이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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