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복지관은  전라북도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김준형사회복지사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 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와 이웃돕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 10명을 포함 총 69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김준형 사회복지사는 “영광된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 무한 감격스럽다. 지금까지의 과정이 현장의 사회복지사로 정신없이 달려온 14년이라면, 앞으로는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면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사회복지사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정  camino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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