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장애인 취업 역량강화사업' 추진 사업자를 모집한다.

제안 사업비는 1억원 범위내이며, 사업참가 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9월 2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거나 서울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는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평가위원회는 9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여성장애인 취업 역량강화 사업은 여성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술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으로 △사업현장 배치 후 취업연계 사업 △사전교육 후 현장배치 사업 △소그룹 현장훈련 사업 등 기타 실질적인 장애인 취업효과가 있는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사업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한편 사업자 모집에 대한 공고는 서울시장애인종합홈페이지 http://friend.seoul.go.kr 새소식에 게시되며, 장애인은 사업자 선정이 끝난 후 사업 참여 단체(법인)에서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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