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재단 긴급지원사업비 전달식을 이성규 이사장, 정준영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비를 통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충주시 살미면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보일러실의 옹벽 설치와 지붕 교체를 했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해·화재와 천재지변에 준하는 긴급 상황에 대한 의료·생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사례를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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