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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작은결혼 박람회’로 오세요9월30일~10월1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개최 … 전시‧체험‧상담 36개 부스 운영
이선애 | 승인 2016.09.26 14:41

일반적인 평균 예식 비용은 2425만원이 필요하지만 청와대사랑채 같은 공공기관의 결혼식 비용은 1,000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작은결혼’을 꿈꾸는 예비부부들과 후원자들이 모여 작은결혼 실천의지를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는 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 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작은결혼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실제 작은결혼 예식장으로 개방되는 곳이기도 하다. 박람회는 30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체험·상담 등 36개 부스가 운영된다.
개회식은 실제 결혼을 앞둔 한 쌍의 예비 신랑·신부가 참여해, ‘함께 만드는 작은결혼식’을 선보인다. 이날 신랑, 신부로 나서는 한 쌍은 이미 예비신랑과 작은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한 20대 커플로 화려한 꽃 장식 대신 화분으로 꾸며진 결혼식장에서 실용적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입장해 참석자들 앞에서 ‘작은결혼서약문’을 낭독하고 듀엣으로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도 이날 참석해 신랑·신부에게 응원과 축하덕담을 전한다. 개회식에는 작은결혼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주례재능기부자, 재능기부 웨딩플래너, 공공시설예식장 제공자,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석해 ‘약속의 하트 넣기 퍼포먼스’를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주옥’같은 결혼식, ‘주인’결혼식, ‘정이’ 넘치는 결혼식 등 최근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나의 ㅈㅇ 결혼식 댓글 이벤트’문구가 담긴 하트모양 나무조각들을 통 안에 차례로 넣으며 ‘작은결혼’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참가자들은 셀프 웨딩촬영, 양초 등 작은결혼 소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공예식장 및 재능기부주례자 연계 등 무료상담도 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작은결혼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많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사회 오랜 관행으로 굳어져 있는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통해 비혼·만혼문제와 저출산·고령화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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