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 복지회관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29일, 인근 상대원 녹지대공원에서 ‘무한청춘 명랑운동회’를 진행한다.

2회를 맞는 이번 명랑운동회는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무한청춘 명랑운동회’는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축하공연은 오후 12시 30분부터 각설이와 품바공연으로 이루어지며, 1시부터는 기념식이 진행되고 시화전 수상자 표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숙 상대원1동 복지회관 관장은 “신체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노인공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사라  bj305@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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