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공개를 적극 추진한 공공기관 Best20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0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원문정보 공개 점검 결과 ‘Best5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3.0(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투명한 정부의 핵심과제인 원문정보 공개는 올해 공공기관까지 확대․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개발원은 원문정보 공개 시행 6개월 만에 정보목록 99.7%, 임원급 공개건수 426개, 원문 정보 80.5%를 공개했다.

개발원은 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 목록’을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예방교육 실시, 지속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한 원문 결재문서 공개 서비스를 노력해왔다.

최성재 원장은 “정부3.0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에서 국민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난 6개월간 공공기관의 원문정보공개 성과를 토대로 총 115개 공공기관 중 정보목록 공개율, 임원급 결재문서 공개건수, 원문 공개율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적극 추진한 20개 기관을 발표했다.

민사라  bj305@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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