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골드 노민규 사장(왼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 차흥봉 회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미니골드는 18일 한국사회복지회관) 5층 소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소아암·백혈병과 희귀난치질환 환아 진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니골드는 전국 100여개 가맹점에서 천사를 모티브로 한 미니엘 컬렉션 제품 등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미니엘 미아방지 팔찌를 판매할 경우에 동일한 제품을 기부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가정 만 24세 이하 소아암·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에 대한 진료비 지원과 정서적 지원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소아암ㆍ백혈병,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8700여명에게 진료비를 지원해 환아와 가족에게 완치의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