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소수장애인 및 장애인의 사회권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소수장애인 및 사회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소는 지난 5년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수장애인 및 장애인의 존엄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인권아카데미를 진행해온 결과, 소수장애인의 인권현실은 더욱더 열악함을 알고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지만(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 추구권(제 10조), 평등권(제 11조), 교육받을 권리(제 31 조), 노동3권(제 33조),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제 34조), 환경, 주거권(제 35조), 가족, 양성평등, 모성보호, 건강권(제 36조) 등) 지켜지지 않는 사회권의 가치에서 소수 장애인 및 장애인의 존엄이라는 담론을 가지고 인간의 존엄을 돌아보며, 소수 장애인의 현실과 문제점 대안을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총장 좌장으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이정민 변호사 발제를 맡아으며, 신체의 자유, 존엄성, 건강권 3개 영역에 대해 사회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장애인 삶의 현실과 국가의 역할과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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