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0일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는 운영법인 굿피플과 함께 용문면 다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제4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상 의료서비스」를 개최하여 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가졌다.

해 마다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단과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 관계자 및 입소인 자원봉사자 등 총 56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 부근 화전 1,2리와 용문면 주민들과 노년층 대상으로 치과와 흉부x선 검사,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초음파, 산부인과 및 심전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비롯하여 영양 수액제 주사 무료 접종과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의료서비스에 굿피플 부회장단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의료 진료를 받기위하여 방문한 김○○ 어르신은 “평소 소화도 잘 안되고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진료를 받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초음파는 물론이고 본인에게 필요한 여러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의료진들의 친절한 설명덕분에 무거웠던 마음이 한 층 가벼워졌다”는 이야기를 전하였다.

또한 박○○씨는 “진료와 이·미용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설명은 물론이고 쌀쌀한 날씨에 나눠주는 떡볶이와 어묵을 먹으며 몸을 녹일 수 있었던 데다가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였다.

그밖에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윤광신의원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와 굿피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 시설에 입소하신 분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 방형주 원장은 앞으로도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를 통하여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은 물론이고 다문화가정 및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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