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우면상회 나눔바자 행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난 1일~2일 2일간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에서 서초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하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플리마켓(나눔바자) “2016 우면상회”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플리마켓 “우면상회”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함께 처음 개최하는 나눔바자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나누고자 기획되었으며 임직원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의류, 유아용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외), 임원 애장품 경매, 아트체험, 문화공연 등이 운영되었으며 갤러리토스트, 한국캘리그라피협회 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였다.

우면상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사원대표위원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생각하며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권영찬 관장은 "대기업에서 나눔이라는 틀을 가지고 이렇게 지역의 복지관과 함께 한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고, 전국의 복지관들이 지역사회의 기업들과 함께하는 모델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2016 우면상회”는 지역의 기업과 복지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하나 되어 펼친 이웃사랑실천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였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