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봉사회는 지난 8일 성금 1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봉사회는 지난 지난 6월 설립된 단체로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 대표,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심장병 환아의 치료비를 기탁해 준 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흥철 모금회 사무처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의미있는 성금에 대해 베트남 환아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지원사업에도 많은 기부자님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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