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에 미소나눔 쌀 전달 ”행사 참여한 왼쪽부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성규 이사, 김선교 양평군수,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 양평군 행복돌봄과 구문경 과장.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은 15일 양평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400포의 미소(米笑)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웃과 쌀로 웃음을 함께 나누자”는 미소(米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재단의 김창대 고문과 이성규 이사를 비롯해 김선교 양평군수, 구문경 행복돌봄과 과장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은 “나눔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교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미소나눔 쌀은 꼭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드림으로써 이웃나눔의 정신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미소나눔 사업은 올해 11월 15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부천시 등 서울·수도권지역에 총 5650포가 전달될 것이며,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소나눔을 통해 저소득층의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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