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캅스가 자사로부터 무각본소방훈련 컨설팅을 받고 있던 원주소재 장애인시설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훈련대로 신속히 대응해 전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화이어캅스가 소방훈련과 컨설팅업무를 수행한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소재의 장애인시설에 불이 난 것은 9월 6일 새벽 1시반경으로 화재는 건물 지하1층 창고실에서 났으며, 화재경보를 들은 교사들은 지체장애인을 평소 화재 대피훈련을 하던 데로 부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은 휠체어를 이용해 10여분만에 모든 인원을 사전에 지정한 안전공간으로 대피시켜 한명의 부상자도 없는 최고의 대응능력을 보였다.

관할소방서장도 평소 훈련대로 대응하여 작은 인명피해도 없는 본 시설에 대해 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런 내용은 언론에도 보도됐다.

장애인시설측은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의 유형별 무각본소방훈련의 진행과 맞춤식 컨설팅 인력을 전국단위로 갖춘 기업은 화이어캅스 그룹 밖에 없었고, 금번의 훌륭한 용역업무 진행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화이어캅스는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학교 등)의 소방훈련 컨설턴트 업무에 특화한 노하우와 전문가를 전국 13개 법인에 100여명 이상을 상시 운영하면서 각 기관별 맞춤식 컨설턴트 업무를 왕성히 실시하고 있다.

이미 서비스를 받은 기관이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화이어캅스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13개 기업군으로 성장해 중복자격포함 기술 인력이 300명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소방관리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소방점검(작동기능점검, 종합정밀점검), 소방안전관리, 소방공사, 위험물안전관리대행, 소방기구 제작. 유통,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학교)등 모든 기관의 소방훈련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군으로서 많은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화이어캅스 이기배회장은 보건복지부 의뢰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매뉴얼(SOP)’과 더불어 ‘장애인거주시설 안전 및 피난매뉴얼’을 제작해 전국적인 순회교육을 기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인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부산하 교육시설재난공제회를 통해서 ‘학교시설 재난안전관리’강화 교재를 공저하고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컨설팅 및 안전교육의 대표강사로 이름을 얻고 있다.

화이어캅스 이기배 회장은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별 유형을 감안한 무각본소방훈련을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실시하고, 또 소방법과 건축법을 고려한 실제적인 안전을 위한 시설보강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은 화이어캅스가 유일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실제적인 무각본소방훈련 용역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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