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아동의 디딤씨앗통장과 함께 하는 셀프애드 기부 프로그램' 협약식에 참석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 한국사회복지회관 5층 소회의실에서 저소득층아동의 디딤씨앗통장과 함께하는 셀프애드 기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주)에이락 홍영기 대표이사, 이호종 전무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저소득층아동의 디딤씨앗통장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한 디딤씨앗통장 홍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셀프애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디딤씨앗지원사업단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주)에이락 홍영기 대표이사는“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저소득층아동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 파트십 구축을 통한 디딤씨앗지원사업단에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매월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통장에 저축하며 월 3만원까지 국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급해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자립지원 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지원 대상아동이 만 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기술 자격과 취업 훈련비, 창업지원비, 주거비, 의료비 및 결혼자금 등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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