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곤환경 아이들을 위한 연말나눔 캠페인 ‘우리 가족을 부탁해!’는 연말까지 기부사이트 드림풀에서 진행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부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빈곤환경 아이들을 위한 연말나눔 캠페인 ‘우리 가족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을 부탁해!’는 빈곤환경 아이들의 가장 큰 소원인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나눔캠페인이다. 아동학대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가운데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빈곤환경의 가족들이 가족기능을 회복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이다.

캠페인에 기부된 후원금은 소원편지 사업을 통해 가족외식, 가족나들이, 가족여행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빈곤환경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드림풀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용카드, 핸드폰, 계좌이체뿐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 참여 가능하다.

또한 캠페인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는 빈곤환경 아이들의 감동적인 글과 그림이 담긴 글모음집과 기부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포토북 제작권, 포토 액자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기부자를 위한 선물은 온라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타이어에서 후원한다.

기부사이트 드림풀은 매년 연말나눔 캠페인을 통해 국내 빈곤환경 아이들의 문제를 널리 알리고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 참여를 독려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드림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이지만 이러한 때에 빈곤환경 아이들과 그 가족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빈곤환경의 아이들이 가족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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