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곡종합사회복지관·성북나눔여성합창단이 공동주최한“제 4회 성북나눔여성합창단 정기 나눔연주회”가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11월 18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성북나눔여성합창단이 공동주최한“제 4회 성북나눔여성합창단 정기 나눔연주회”가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성북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인 '성북나눔여성합창단'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내 스마일 대학 We Can 봉사단 소속'어르신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 인근 병원, 지역축제 등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 4회 정기나눔연주회에는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으로 꾸며졌으며, 김다해라 피아니스트, 이승희 첼리스트 등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관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및 지인, 지역주민, 관 내 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합창단의 안광수 지휘자는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참석해준 모든 분들이 올 한 해도 따뜻한 마무리를 하기를 바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합창단의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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