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아현동에서는 알코올 노숙인의 자활과 재활을 위해 ‘구세군 희망나누미 아현점 개장식’이 열린다. 금번 희망나누미 아현점은 재활용품을 수거.수리하여 판매해 그 수익금은 알코올 노숙인의 자활,재활을 위해 전액 사용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오픈이벤트로 있으니 많은 참석바란다”면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언제든 보내주면 우리이웃들이 사용가능한 물건으로 수선한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나눔의 사랑 우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 브릿지센터 희망나누미가 주최하며 구세군사령관 및 삼선재단이사장, 마포구청장, 성동구청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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