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장복은 현대차 전남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지난 24일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지난 24일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저소득 재가장애인 1가구를 선정하여 실내·외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전남지역본부의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재가 장애인의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곰팡이와 낙서로 얼룩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변에 어지럽게 쌓여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재가장애인의 심신의 안녕은 물론, 기본적인 생활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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