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산형성과 소외계층 지원.. “나눔을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5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8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웃돕기 성금 5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김정태 회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400만 이웃들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은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선순환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하나금융그룸의 나눔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은 2009년 공동모금회 첫 기부를 시작한 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가치 아래 저소득층 자립지원, 소외아동 물품 나눔을 비롯해 2011년부터 매년 11월 11일 ‘모두 하나데이’에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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