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사회복지관이 오는 12월 2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 LH갈매1단지 내에 위치한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립하여 구리시와 2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가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10월부터 운영하는 갈매사회복지관은 구리시에서 2번째로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이다.

갈매사회복지관은 11월 셋째 주에 개관을 기념하여 주민강좌(뜨개교실, 체조교실, 부모교육, 노래교실)를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개관 기념식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이며,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발마사지 서비스, 치매예방검사 등의 참여부스와 ‘갈매사회복지관 덕담 한마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갈매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주민들의 욕구에 기반을 둔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신나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일구어 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http://galmaecwc.or.kr), (031-571-1118)으로 문의 하면된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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