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연산4동새마을문고해뜰작은도서관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로부터 도서구입비를 지원받았다.

본 사업은 연제구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식과 정보를 보다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사회통합 환경을 구축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신간도서, 장애관련도서, 큰글자도서, 초등 교과연계도서 등 총 490종 491권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더 나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제구구청장과 구의장, 연산4동, 9동 동장, 한국마사회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센터장, 연제구새마을문고, 연산4동새마을문고 회장 등이 참석하여 해뜰작은도서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지역통합을 이루는 지원사업 전달식에 함께했다.

연산4동새마을문고해뜰작은도서관 곤계자는 “이번 도서구입 지원 사업으로 좋은 책을 많이 구입할 수 있었고, 특히 아동을 위한 자료와 장애관련도서, 큰글자도서를 추가로 보강할 수 있어서 연제구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도서관을 이용하기 더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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