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3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 단체사진자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가 오는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올해는‘세계 장애인의 날’ 24주년으로 온 국민의 희망으로 이어가는 합창축제인 '제24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열린다.

참가팀으로는 서울푸르나메합창단,  부산베데스다합창단, 대구라온휠합창단, 선명도레미합창단, 인천_사나래합창단, 광주_한울림합창단, 울산_한길소리합창단, 대전_죠이합창단, 경기도_구리시장애인합창단과 다소니합창단, 강원_영월동강합창단, 충북_마은소리합창단, 충남_희망나래합창단, 전북_전북여성장애인합창단, 전라_ 여수시자애인나누미합창단, 경북_상희풀꽃합창단 14지역 총 16팀과 봉사자와 관람객 12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합창대회는 16팀의 자유곡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 심사는 표현력 30점, 협동성, 참여도, 무대매너 각 20점으로 이루어집니다.

시상으로는 대상1팀에게 대한민국 국무총리상·금상1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상1팀에게는 대구광역시 시장상 등은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고 동상2팀 및 하모니상, 인기상, 화합상, 비전상을 11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경연 축하무대로는 발달장애인피아니스트인 김준성의 무대와 더불어합주단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시상식에서는 2015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인 에벤에셀합창단의 무대 더불어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16개 장애인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해서 출전하여 장애인합창단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기고장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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