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웹사이트 부문·홍보영상물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콘텐츠대상’, ‘우수 홍보영상물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KBS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기관·단체 등에서 발행한 사보, 홍보영상물, 광고, 웹사이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시상한다.

금회 웹사이트 부문 ‘최우수 콘텐츠대상’을 수상한 양성평등미디어(geme.kigepe.or.kr) 플랫폼은 국민들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양성평등·폭력예방 관련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는 소통채널로서 지난해 3월 25일 처음 오픈됬다.

지난해 한 해 동안 148편의 신규콘텐츠들을 활발하게 제작·보급한 실적에 더하여(2015년말 기준 누적 콘텐츠 조회수 155,318건), 올해는 “한걸음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플랫폼의 검색 편의성 강화·반응형 웹 기반 개선 등 새 단장도 마쳤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pc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동영상/카드뉴스/웹툰 등)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올해도 약 200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신규콘텐츠들을 제작·보급함으로써(2016년 11월말 현재 누적 콘텐츠 조회수 511,224건) 전국민적 양성평등 문화 기반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공감 콘텐츠와 맞춤 서비스로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가 된다는 양평원의 신비전에 발맞추어, 양성평등미디어 플랫폼이 앞으로 해야할 역할과 국민들께 전해드릴 서비스(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더욱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내실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와 다짐을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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