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 경남사회복지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상남도 복지정책 현황과 과제 - 지방자치시대 경상남도 복지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지방정부의 사회복지에 대한 책임이 점점 강화되고 있으므로 경상남도 사회복지정책의 변화와 민관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임직원, 관계 공무원, 학계,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성기 교수가 연구발표하며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김은경 교수의 사회로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이성용 회장, 경상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 이명곤 과장,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유미 교수, 경남아동복지협회 이경민 부회장, 경남노인복지협회 하택근 부회장이 각각 토론에 나선다.

금번 토론회를 통해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2017년 경상남도 복지정책 목표인“행복한 도민”정책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 가능하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