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저소득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 전달식 (왼쪽부터 김성기 가평군수,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5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사랑을 나눴다.

이 날 행사에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임직원과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들이 직접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겨울이면 500원짜리 연탄 한 장이 아쉬운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해  5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양평군, 강원도 홍천군에서 총 연탄 8만1000장과 난방유 4만8000리터 등 8천만원의월동물품을 417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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