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가 위탁 운영하는 마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주제로 사업보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참석, ‘가족’의 변화와 그에 따른 구청과 센터의 지원과 비전을 더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용 마포구의회의장, 신종갑 마포구 의원, 말리 홀트 홀트이사장, 김대열 홀트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10년의 걸음을 축하했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봉사단, 아이돌보미, 상담사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문지도사 선생님과 각 센터의 프로그램 이용자 등 약 100여 명이 자리를 배석했다.

행사 식전공연과 함께 10년 간의 센터 사업 보고와 영상 시청, 수기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 수기 시상, 센터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연계기관에 대한 공로상 시상, 마술 및 버블쇼가 진행됐다.

앞으로 마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화  mh660@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