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광진구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소원을 담은 편지를 수거했으며, 21명의 독거어르신의 소원을 이루어 드렸다.

소원이 담긴 편지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광진구에서는 동서울우편집중국과 MOU 체결을 통해 더욱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됐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소원편지의 소원을 성취해 드리기 위해 물품전달식을 진행했으며, 6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에 참석해 소원물품을 전달받았다. 동서울우편집중국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어르신에게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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