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송년 후원감사의 밤을 맞아 올해를 되돌아보고 2017년을 준비하면서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게 격려와 감사의 자리를 가졌다.

'송년후원감사의밤' 주제로 15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표창과 사업성과보고, 공연발표, 작품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송년 후원감가의 밤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후원자가 기관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본관 이용 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에게는 서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제공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전윤주 관장은 “ 앞으로도 복지관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2017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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